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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 결혼을 결심하다.
기사입력 2017-04-20 09:00:00조회
남자와 여자, 결혼을 결심하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 제목처럼 남자와 여자는 언어부터 행동 등 모든 점에서 서로 다르다. 그러나 결혼을 결심하는 순간에도 그 차이가 존재할까? 결혼을 앞둔, 그리고 결혼을 한 20·30대에게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 대해 물어보았다.



◆ 남자의 꾸준함, 그것이 곧 결혼 골인요인이다.

"날 설레게 하는 사람도 좋지만, 꾸밈없는 내 모습을 편히 보일 수 있을 때, 그리고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게 느껴질 때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내가 원하는 걸 알아채는 모습을 보며 ‘아, 이 사람이다’ 싶었죠."

by 안수빈(29세 공무원 예비신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탓에 애정결핍도 있고 우울증도 앓았어요. 연애하면서 부모님이 안 계신 저를 위해 때론 아빠처럼, 오빠처럼 대해주며 남자친구 그 이상으로 사랑해주었죠. 절 낳아주신 부모님보다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한 지금도 변함없이 든든한 제 가족이에요."

by 김지현(32세 마케터 결혼3년 차)


"21살에 만난 사람과 6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어렸을 때 만났고, 연애기간이 길어지니 자연스럽게‘결혼은 이 사람이랑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이 맡은 일을 해낼 때나 제게 보여주는 책임감이 믿음직스럽고, 늘 원칙적인 행동이 바르고 정직해 보였어요. 결정적으로 나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이 저를 비롯해 우리 가족에게도 참 잘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뚝뚝하지만 6년 동안 변함없이 이런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기에 평생 제가 믿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y 이미연(27세 보험사근무 결혼1년 차)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오래 만난 연인처럼 편안했어요. 평소에 잘 웃지 않는데 이 사람을 보고 있으면 항상 웃음이 났어요. 늘 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과 함께라면 평생 웃으면서 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했어요."

by 이유진(27세 회계직 결혼1개월 차)


"남자친구의 철저한 경제관념과 책임감, 성실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고집을 부려대면 반대하다가도 결정적으로 항상 제 얘길 들어줘요. 평생 살면서 저를 무시하거나 무책임하게 굴지 않으리라 확신이 생겨서 결혼을 결심했어요.

이 남자 아니면 앞으로 혼자 살거나 내 얘길 귀 담아 듣지 않는 남자와 아이 핑계로 마지못해 살 것 같았어요."

by 안지인(30세 공무원 예비신부)


◆ 편안함과 공통된 취미가 남자를 결혼으로 이끌다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아내를 운동하는 곳에 데려가곤 했어요. 제 이기심인지 아내도, 운동도 모두 놓치기 싫었죠. 그렇게 3년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내는 저와 함께 운동장에 나갔어요.

아내가 저를 위해 혼자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이다’ 싶었어요. 살면서 서로 부딪히고 아웅다웅할 텐데 아내 같은 사람이라면 대화를 하고 오해를 풀며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예정보다 1년이나 빨리 결혼했어요."

by 양승원(33세 건축업 결혼 2개월 차)


"오랜 시간 만남을 갖진 않았지만 만날 때면 늘 편안해요. 작은 말투, 사소한 행동 하나마저 나를 배려하는 게 느껴져요. 서로 나이가 있다 보니 의견충돌도 생기지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그녀의 모습과 저 또한 배우자에게 그러한 마음을 갖게 되었을 때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by 정승환(34세 전문직 예비신랑)


"여자친구와 오랜 기간 연애를 했어요. 국내는 안 가본 곳이 없고 캐나다, 홍콩, 푸껫, 일본 등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죠. 오래 사귄 탓인지 때때로 같이 있을 때 지루하고, 손을 잡아도 별 감흥이 없는데 낯선 여행지에서는 애정이 다시 샘솟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저의 일부이자 떼려야 뗄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알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by 앤디챈(36세 교사 예비신랑)


"‘내가 잘할게’가 연인 관계에서 의미 없는 말이라는 것, 사람이 달라지겠다고 말해도 ‘관습’처럼 남아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어요. 살아온 삶이 너무 다르면 이 ‘다름’이 상대에게 흠결이 되는 경우가 많죠. 제 아내와 결혼 전 데이트를 할수록 취미생활, 취향의 범위와 장르가 상당히 비슷했어요.

평생 재미있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결혼 후에도 서로를 위한 전속사진사가 되어 곳곳을 누비고 뮤지컬, 영화, 록페스티벌, 각종 공연을 함께 보며 즐겁게 살고 있어요. 결혼할 때 가져온 수백 권의 책을 바꿔보는 ‘서재 결혼하기’까지 성공적이라 더욱 행복합니다."

BY 문성준(39세 대기업 차장 결혼1년 차)


"이전에는 만나서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했어요. 근데 이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더라고요. 그녀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즐겁고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by 이인학(28세 메디컬기업 사원 예비신랑)


컨트리뷰팅 에디터 최미리

월간웨딩2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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